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크라우드펀딩 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크라우드펀딩 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2 크라우드펀딩 연계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G-FAIR와 연계하여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10곳의 스타트업이 크라우드펀딩 연계 데모데이 참가했다(사진제공 = 크라우디). ⒞시사타임즈

 

 

이번 데모데이의 운영은 금융위에 등록된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가 맡았다. 사업에 선정된 스타트업들과 전문, 기관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 및 후속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데모데이에는 뇌파를 통해 우울증을 진단하는 △비웨이브, 50호점이 넘는 무인 반려동물 스토어 ‘견생냥품’을 운영하는 △펫그라운드, 암 식단 특수식품을 제조하는 △샐리쿡을 비롯하여, △라르고 △피씨엔씨 △힘난다 △훌템 △이팜헬스케어 △엠셀 △티에스테크 등 10개社가 참여했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재무적 투자는 물론 임팩트 투자까지 진행하는 AC, VC, 은행 등 10개 기관의 투자심사역들이 참여하여 스타트업의 발표를 듣고 일대일 투자 멘토링을 진행했다.

 

또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국내 후원형과 글로벌형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우수제품에 대하여 G-FAIR와 연계하여 공동홍보관을 운영하여 국내외 바이어에게 우수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였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준우 창업지원본부장은 “경기도에는 우수한 창업기업들이 많다”며, “이들이 크라우드펀딩은 물론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성장의 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와 경제과학진흥원은 2021년도부터 경기도의 유망한 스타트업들을 선정하여 민간 투자금 확보와 시장진입을 돕기 위해 증권형, 후원형, 글로벌형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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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