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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 삼송·수원 광교홍재 도서관 개관

경기도, 고양 삼송·수원 광교홍재 도서관 개관

2020년까지 공공도서관 288개로 확대 예정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경기도 고양시립 삼송도서관과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이 23일 개관했다. 경기도내에서는 삼송도서관이 216번째, 홍재도서관이 217번째 공공도서관이다.

 

 

 

 

고양시립 삼송도서관(위),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아래) ⒞시사타임즈

 

 

삼송 도서관은 사업비 약 90억 원이 투입, 연면적 3,836㎡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연속간행물실, 장애인열람실, 사무실이 있다. 2층에는 종합자료실, 열람실, 디지털자료실, 다목적실이 있으며 3층에는 시청각실, 열람실, 교양교실, 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관을 기념해 ‘페이스 페인팅, 매직풍선’, ‘책표지를 활용한 종이가방 만들기’, ‘저자 남동윤과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가 실시되며 제8회 고양세계압화공예대전 수상작 전시, 100만의 행복도시 관련 사진도 전시된다. 자료 대출은 24일부터다.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은 9,828㎡ 지하2층, 지상 5층의 규모로 사업비 208억원으로 지어졌다. 지상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커뮤니티 공간이 있으며 지상2층에는 강당, 세미나실, 강의실, 사무실, 지상3·4층에는 자료실, 홍재관, 지상5층에는 디자인자료실, 전시실, 휴게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료실에는 약 4만 5천권의 장서와 80여종의 간행물이 비치돼 있으며 이중 ‘디자인’관련 특화 자료 4천여 권을 갖추고 있다.

 

경기도가 올해 건립 지원한 도서관은 16개관이다. 도는 내년에 광명 소하도서관, 부천 문화원도서관 등 18개 공공도서관 건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오는 2020년까지 도내 공공도서관을 288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도내 공공도서관수는 217개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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