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경기도, 12월 한달 간 PC방 등 전면금연구역 합동단속 실시

경기도, 12월 한달 간 PC방 등 전면금연구역 합동단속 실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경기도는 12월 한달 동안 공공청사, 음식점, 호프집, PC방 등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구역에 대한 합동지도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하반기 합동지도단속은 경기도 45개 보건소 금연담당자, 지도단속 전문인력, 민간협력단체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동원돼 PC방, 100㎡ 이상 음식점 등 금연 취약구역 위주로 단속한다. 특히 취약시간인 야간과 휴일에도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 행위를 비롯해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단속 시설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는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금연시설 미지정 등 위반업소나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게는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단속과 더불어 2015년부터 변경되는 금연제도도 안내할 계획이다. 또 2015년부터는 모든 음식점으로 금연구역이 확대(기존 100㎡ 이상 음식점)되며, 커피숍 등에서 운영 중인 흡연석도 폐지(기존 2014년 12월31일까지 허용) 된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