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온라인 특별 판매전’ 라이브커머스로 성료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온라인 특별 판매전’ 라이브커머스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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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 이하 경북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기업들의 제품 판매를 촉진하고 시장검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 로컬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온라인 특별판매전”을 지난 15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c)시사타임즈

이번 특별판매전은 최근에 부상하는 ‘언택트 경제’에 부합하여 라이브커머스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15일 ‘네이버 쇼핑라이브’ 통해 1차 15시, 2차 19시에 각각 1시간 가량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했다.

 

경북센터는 “15일 1차, 2차 온라인 특별판매전 동안 약 1천명의 시청자수와 4만개의 좋아요를 기록하였으며, 70개의 주문과 25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알렸다.

 

특별판매전에 참여한 기업들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경북 로컬크리에이터 기업들로, 총 7개의 경북 로컬크리에이터 기업들이 참가하여 기업별 우수 제품을 선보였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소개 된 기업들과 제품은 ▲㈜투마루-김천 호두로 만든 명물 빵“호두먹빵”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그루작-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DIY 식물 가드닝키트” ▲도란도란-군위 자두로 만든“군위자두빵”▲(주)날아오름-영주 소백산 아래에서 재배된 꽃으로 덖은“아임플라워티”▲무빙아트-천년고도 경주의 서민문화를 대표하는“추다가”기념품 세트 ▲(주)리플레이스-무설탕 문경 오미자청 및 액상차“오미자가 발그레졌청&으랏차”▲기억과아카이브-로컬 이야기자원 아카이빙 플랫폼 “Story Factory” 등이다.

 

경북센터 이경식 센터장은 “언택트 시대에 창업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다양한 채널 확보가 시급한데, 라이브커머스와 같은 비대면 채널을 적극 활용하여 경북 로컬크리에이터의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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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