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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튜브(Startup-Tube) 프로그램 운영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튜브(Startup-Tube) 프로그램 운영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 이하 ‘경북센터’)는 지역 스타트업과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스타트업-튜브(Startup-Tub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년 스타트업-튜브 시상식 모습 (사진제공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c)시사타임즈

 

스타트업-튜브(Startup-Tube)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10개사와 크리에이터 10명을 1:1 매칭 후 매칭된 스타트업의 홍보 영상을 크리에이터가 제작하고, 제작된 홍보 영상을 스타트업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 6월부터 스타트업을 모집 공고하여 15개사를 1차 선발하였으며, 크리에이터 모집시에는 1차 선발된 스타트업을 함께 공개하여 크리에이터가 매칭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지정하여 지원하는 방식으로 모집했다. 이같이 스타트업-크리에이터로 지원한 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10개 팀을 매칭했다.

 

 

최종 매칭된 스타트업은 소비자가 구매하고 이용 가능한 B2C 품목을 생산, 제작하는 기업사로 △교육용 DIY 3D 프린터(주식회사 다락방) △타나카를 활용한 자외선 차단제(가람오브네이쳐) △즉석 조리형 떡볶이 제품(주식회사 더미소) 등으로 선발됐다.

 

매칭된 크리에이터 역시 먹방, 브이로그, 제품 리뷰 등 장래가 유망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를 선발했다.

 

 

매칭된 10개 팀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약 3개월 간 역량 강화 및 영상 제작을 위한 지원을 받는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스타트업에게는 마케팅 분야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크리에이터에게는 영상 및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문 교육이 지원된다. 크리에이터들은 매칭된 스타트업의 제품‧기업 홍보 영상을 2개월 간 제작하게 되며, 영상 제작이 완료되면 결과 심사를 통해 매칭된 상위 3개 팀은 시상한다.

 

이경식 센터장은 “코로나 19를 맞이하여 온라인 홍보가 더욱 중요시 되는 만큼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과 크리에이터간의 시너지가 발생하여 창의적인 홍보 결과물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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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