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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22년 로컬크리에이터 협업과제 영남권 2팀 선정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22년 로컬크리에이터 협업과제 영남권 2팀 선정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2년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 협업과제’에 영남권 협업과제 2팀(각 팀당 로컬크리에이터 3개사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 협업과제는 로컬크리에이터 간 협업을 통해 지역자원 활용가치 제고 및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이다.

 

전국 6개 권역(수도권, 강원, 충청, 호남, 영남, 제주)에서 총 12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그 중 영남권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전담하여 관리한다.

 

이번 협업팀 영남권 모집에서는 총 66개 팀이 지원하여 3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정팀은 △부산 영도구-중구 일대 마을 중심으로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제공하는 ‘섬마을 복고연구소’(대표기업명 : 위브부산), △대구 약령시 한약재를 이용한 반려동물 한방사료를 생산하는 ‘애니먼’(대표기업명 : 애니먼협동조합) 총 2개팀이다.

 

▲부산 영도구-중구 일대 마을 중심으로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제공하는 ‘섬마을 복고연구소’ (사진제공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c)시사타임즈
▲대구 약령시 한약재를 이용한 반려동물 한방사료를 생산하는 ‘애니먼’ (사진제공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c)시사타임즈

 

 

최종 선정된 영남권 로컬크리에이터 협업팀에게는 사업화 자금 및 네트워킹 등의 지원을 통해 협업 시너지 강화와 로컬 협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경북센터는 “‘로컬크리에이터 협업과제’를 통해 협업 기회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와 수요를 반영한 프로젝트인 만큼 지역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지역 내 자원과 특성을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관광객 유치, 고용 창출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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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