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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22팀 선정완료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22팀 선정완료

전담멘토링, 교육 등 본격 추진

 

 

[시사타임즈 = 강혜숙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사업에 혁신적인 기술창업 소재를 가진 예비창업자 청년 14팀과 중·장년 8팀, 총 22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사진제공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c)시사타임즈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한 사업화 자금, 창업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격 사업을 시작하면서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창업기업 22팀의전담 멘토링이 진행된다. 선발팀의 진도 점검 및 기업 성장 관리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초기 기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사업협약 기간 내 멘토링이 지원한다.

 

예비창업자 특성상 창업 아이템은 있지만, 사업을 검증하고, 구체화 시키는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담 멘토와 함께 사업에 대해 상의하면서 방향성을 잡고,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빠른 속도의 시장진입 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예비창업패키지 22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이 8월 18, 19일 양일간에 걸쳐 김천 호텔 로제니아에서 열린다. 기업가정신 교육과 린 캔버스 기반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모델링 실습이 진행되며, 창업기업 간 협업 모델 구축, 창업 경험 및 노하우 공유를 위한 선배 기업의 특강 등 유익한 네트워킹 장도 마련된다.

 

린 캔버스는 『린 스타트업』의 저자인 애시 모리아(Ash Maurya)가 소개한 비즈니스 분석 프레임으로 초기 스타트업에 적합하다. 고객 문제·기존 솔루션 등에 집중되어 있으며, 객관적 시각으로 아이디어를 살펴 볼 수 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해 사업을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센터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육성을 통한 우수한 기업에 대해서는 후속 연계도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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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숙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