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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경찰청, ‘2018년 사이버위협 분석보고서’ 발간

경찰청, ‘2018년 사이버위협 분석보고서’ 발간

2018년 사이버범죄 전년보다 13.6%↑…149천여 건 발생

2019년 메신저 피싱·사물인터넷 대한 사이버 공격 증가 전망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경찰청은 1312018년 사이버범죄 현황 및 예방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2018년 사이버위협 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

 

▲사진제공=경찰청. ⒞시사타임즈

 

 2018년 사이버위협 분석보고서2018년 사이버 공간에서 일어난 주요 범죄와 실제 검거사례, 예방정보 및 2019년 사이버위협 전망 등을 설명한 보고서이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융합과 초연결사회의 도래로 다크넷 관련 범죄, 사물인터넷 기기에 대한 범죄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신종 사이버범죄가 다수 등장하고 있다.

 

다크넷(DarkNet)운 특정 브라우저를 통해서만 접속이 가능한 암호화된 네트워크로, IP 추적이 어려워 범죄에 자주 이용되고 있다.

 

경찰청은 사이버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새롭게 등장한 사이버범죄의 세부적인 수법들과 실제 검거사례, 예방방법을 보고서에 담았다.

 

경찰청은 앞으로 정기적(·하반기)인 분석보고서를 발간하여 최신 사이버범죄 정보 및 예방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사이버 위협정보들도 국민들에게 수시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찰청은 민간 사이버보안 전문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2018년 사이버위협 분석보고서는 경찰청 홈페이지(www.police.go.kr) 및 경찰청 공식블로그(https://polinlove.tistory.com/)에서 내려 받기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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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