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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숲길 갤러리 <철길따라 보는 풍경전> 2월 1일~26일 개최

경춘선숲길 갤러리 <철길따라 보는 풍경전> 2월 1일~26일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강원재)은 2월 1일부터 2월 26일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풍경화 전시 <철길따라 보는 풍경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철길따라 보는 풍경전> 포스터 (사진제공 = 노원문화재단) (c)시사타임즈

 

노원문화재단은 “이번 전시에서는 경춘선을 따라 계절별로 변하는 모습을 풍경화로 그린 작품을 선보이고자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경춘선숲길 갤러리 <철길따라 보는 풍경전>은 근래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국내 작가 곽경진, 김성호, 김인선, 나현순, 이운선, 이태근, 조준화, 지상윤, 최동춘, 최세완의 작품 29점으로 구성된다.

 

이 작가들은 철도여행이나 출장길을 떠나는 과정에서 누구나 보았던 역 주변의 명소, 또는 달리는 열차의 창문 밖의 익숙한 풍경들을 즐겨 그려왔다. 다양한 색채를 통해 표현된 풍경화를 통해 사계절 철길의 모습을 표현하고 철도여행과 간이역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철길따라 보는 풍경전>은 봄을 기다리는 시점에서 관람객에게 활력을 제공할 것이다.

 

경춘선숲길 갤러리 운영시간은 평일(화~금) 14:00~20:00, 주말(토~일) 12:00~20:00이며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누구나 무료로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재 이사장은 “경춘선숲길 갤러리가 경춘선 (구)화랑대역에 있는 만큼 위치상으로도, 미술적 가치로도 의미 있는 전시이며 이번 전시를 통해 노원구민이 예술과 추억을 함께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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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