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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고령사회융합과학정책 ‘3A포럼’ 국제 세미나 개최

고령사회융합과학정책 ‘3A포럼’ 국제 세미나 개최

6월17일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서 열려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인간이 살아가는 데 가장 필수적인 3가지 요소인 의(衣)·식(食)·주(住)의 고령화 현상에 따른 변화와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생활패턴의 다각적인 이해를 통해 미래 고령친화산업 발전에 대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국제 세미나가 열린다.

 

이와 관련해 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원장 김윤신)은 <고령사회융합과학정책 ‘3A포럼’ 국제세미나>를 6월17일 화요일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장에서 오후 2시에서 5시30분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한양대 고령사회연구원은 “고령화로 인한 신체적 변화와 의류 취향의 변화에 맞춘 기능성 의복의 개발과 패션 산업의 고령화 사회에 발맞춘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며 “인구 구조의 변화에 맞춘 고령친화적인 음식문화 개선과 미래 음식 산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고, 노년기 신체적 변화로 인한 일상생활과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한 고령친화적인 주거환경이 필요해지고 있는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고령사회융합과학정책 ‘3A포럼’ 은 다가오는 미래 고령사회를 재미있고(Adventurous), 활기차고(Active), 건강한 노후(Healthy Aging)를 준비하기 위하여, 각 분야 전문가와 해외 노년학자 및 전문가를 초청한다.

 

미국 버지니아 공대 줄리아 버미시 박사는 현재 주거학과 주임교수로서 ‘고령친화적인 상품과 서비스의 혁신 아이디어-유니버설 디자인’의 기조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 실버패션연구소 소장인 정삼호 소장은 노년기 의류 주제로 ‘노년기 실용적인 고령친화의류 품목의 개발’에 대해 발표하고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의 엄애선 교수는 ‘100세 시대 건강한 음식문화의 개선’, 노년기 주거에 관해 버지니아 공대 주거학과의 황은주 교수는 ‘고령친화적인 노년기 주거환경과 서비스’를 발표한다.

 

또한 버지니아 공대 노년학 센터의 낸시 브로소이 교수는 ‘고령화와 관련된 미국과 글로벌한 관점에 대한 인사이트’라는 주제로 마무리 발표를 한다.

참가신청은 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홈페이지

(http://ias.hanyang.ac.kr)에서 참가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하고, 이메일

(ksh06277@hanyang.ac.kr) 또는 팩스(02-2220-2794)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상세한 일정은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한편 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은 인구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인문사회는 물론 의학, 공학 및 자연과학 등 다학제 융복합 연구를 추진하고자 2008년 9월에 설립했다.

 

문의 : 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02)2220-2799

 

이종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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