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병원성 AI 확산 계속…“앞으로 일주일이 고비”
살처분 300만 마리 곧 돌파…선제적 방역대처 총력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4일 예찰 실시 중 의심된 오리(충남 천안), 28일 신고된 오리(충북 음성 2농가) 의심축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30일 고병원성 AI(H5N6형)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 30일 자정까지 산란계, 육계, 육용오리, 종오리, 메추리, 토종닭 등을 사육해온 농가 82곳에서 확진 및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한 마릿수가 245만7000여 마리에 달했다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여기에 8개 농장에서 46만6000마리를 추가로 살처분할 예정이고 세종시와 경기 이천·화성, 충북 진천·괴산 등에서도 닭과 오리를 살처분할 예정이어서 300만 마리를 곧 넘어설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AI 추가 확산 여부는 향후 일주일이 고비가 될 것이라며 가금류 사육농가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철저한 소독, 외부인·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 방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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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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