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전통시장 愛 놀러가요’ 사업 진행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전통시장 愛 놀러가요’ 사업 진행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지역 취약계층 및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영)은 10월20일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지사장 송병곤) 지원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 ‘전통시장 愛 놀러가요’를 진행했다.

 

▲사진제공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시사타임즈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주체적인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후원 아래 일산전통시장 상인회의 협조로 이뤄졌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후원금 5백만원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 50가정에 온누리상품권 10만원씩 제공됐다. 이중 20명은 직접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을 하고, 거동이 불편한 30명의 주민에게는 일산전통시장 상인회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전통시장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은 “정말 오랜만에 시장에 나와서 장을 봤는데 너무 즐거웠다. 친절한 시장상인들과 대화하며 원하는 물건을 이것저것 구입하니 너무 행복하고 기분이 좋았다”고 전하며 기뻐했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송병곤 지사장은 “지역의 취약 주민들을 지원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사업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윤영 관장은 “오늘 체험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상공인들이 상생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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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