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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주한옥마을 문화시설, 특화축제로 ‘풍성’

전주한옥마을 문화시설, 특화축제로 ‘풍성’

전주시, 21일과 22일 이틀간 2022 한옥마을 문화시설 특화축제 개최

낭독공연, 선자장 시연, 전기수와 소리꾼 공연, 주신제, 유상곡수연 등 진행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깊어가는 가을철을 맞아 전주한옥마을 문화시설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졌다.

 

전주시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최명희문학관과 전주부채문화관, 완판본문화관, 전주전통술박물관 마당, 쌍샘우물터에서 ‘2022 한옥마을 문화시설 특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특화 축제는 중앙초 학생들과 풍남동 등 지역주민들의 사전참여와 더불어 행사 당일 최명희문학관과 전주부채문화관, 완판본문화관, 전주전통술박물관 등 한옥마을 문화시설들의 프로그램, 지역 작가가 마련한 공연과 전시, 강연, 체험,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책이야기, 책나누기(최명희문학관) 선자장 시연(전주부채문화관) 전기수와 소리꾼 공연(완판본문화관) 주신제(전주전통술박물관) 유상곡수연(쌍샘우물터) 지역작가 아트마켓 등이 펼쳐졌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한옥마을 방문객들이 한데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자, 한옥마을 문화시설에 더욱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옥마을 문화시설 특화축제는 한옥마을 주민을 비롯한 전주시민과 여행객, 문화시설 등이 함께 한옥마을을 더욱 사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문화시설 특화사업을 꾸준히 발굴·확충해 다시 찾고 싶은 전주한옥마을의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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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기자 za0090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