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0주년 행사 열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0주년 행사 열려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 영)은 1995년 10월10일에 개관하여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10월16일~17일 <나란히 걸어온 감사의 스무걸음>이라는 주제로 양일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0주년 행사가 10월16~17일까지 열렸다 (사진제공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시사타임즈

 

 

 

 

17일에 진행된 기념식에는 일산서구 김현미 국회의원, 김영선 새누리당 위원장 외 시의원, 지역주민 200명이 자리에 참석해 뜻 깊은 개관 20주년을 축하했다.

 

특히 15년 이상 복지관에 헌신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할 뿐 아니라 유관기관 후원을 통한(대한적십자사 주엽봉사회, aptech, 기아자동차 서북부지역본부)저소득 중·고등학생 4명, 대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지역주민과 함께 인형극, 지역주민 탁구대회, 주민노래자랑, 주민장기대회, 일산대진고등학교와 함께한 뮤지컬, 각종 체험프로그램, 먹거리장터, 로컬푸드판매, 장수사진촬영, 20년 사진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해 지역아동과 가족, 주민이 서로 교류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의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윤 영 관장은 “항상 복지관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변화하고 있는 사회복지전달체계를 비롯해 주민들의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지역사회와 공생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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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순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