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고창군, ‘복분자 산업육성 민관협의회’ 구성…20명 위원 참여

고창군, ‘복분자 산업육성 민관협의회’ 구성…20명 위원 참여

 

 

[시사타임즈 = 하병규 기자] 고창군은 29일 지역 3대 현안사업 중 하나인 복분자 산업 활성화를 위해 김이종 농수축산경제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복분자 산업육성 민관협의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고창군 복분자산업 활성협의회 회의가 지난 27일 개최됐다. (사진제공 = 고창군) (c)시사타임즈

 

이번 협의회에는 행정, 의회, 농협, 가공업체, 생산자단체 대표 등 20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7일 첫 회의 자리에서 복분자 산업 활성화사업(복분자 신규 식재비 지원, 유기농자재지원, 실증시범포운영)과 생산이력제에 관한 복분자 생산·공급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아울러 6월21~23일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6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위원장인 고창군 김이종 농수축산경제국장은 “고창 복분자의 생산기반을 확보하고 유통구조를 개선해 민·관이 서로 힘을 합친다면 고창 복분자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하병규 기자 abungo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