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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고창서 모양지구대, 관제센터와 공조 절도범 신속 검거

고창서 모양지구대, 관제센터와 공조 절도범 신속 검거


 

 

[시사타임즈 전북 고창 = 하병규 기자] 고창경찰서(서장 박헌수) 모양지구대는 이삿짐을 훔친 서 모씨(남, 64세)를 관제센터와 공조하여 모니터링 끝에 신속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월22일 이삿짐을 차에 싣기 위해 박스에 담아 건물 앞에 내려놓았다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고물수집을 업으로 하는 피혐의자는 절취할 마음으로 피해자 소유의 총 40만원 상당의 물품이 담긴 박스를 트럭에 싣고 가는 방법으로 절취했다.

 

사건 발생 후 순찰1팀장 외 5명은 관제센터에 차량 알리미 등록을 통해 관내 진입해온 용의차량을 즉시 차단 검문하여 고창읍 월곡리 소재 식당 앞에서 검거에 성공했다.

 

신인호 순찰팀장은 “관제센터의 협조를 통해 절도 뿐만 아니라 각종 사건 사고 발생시 모니터링 분석으로 범죄자 검거와 실종자 수색 등 중요한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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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규 기자 abungo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