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운곡습지생태관광협, 반딧불이 탐사프로그램 운영..14일까지 선착순 접수
[시사타임즈 = 하병규 기자] 고창군은 고창운곡습지생태관광협의회주관으로 오는 14일까지 고창 운곡람사르습지에서 ‘반짝반짝 반딧불이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운곡습지의 반딧불이 출현과 개체 수 증가는 주민들의 논둑복원의 성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면서 “반딧불이 탐사는 운곡습지에서 반딧불이를 보면서 운곡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들이 복원한 습지의 모습을 보면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보존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체험자들은 긴팔, 긴 바지, 모기퇴치제, 랜턴, 마실 물을 챙겨서 고창고인돌공원 안에 있는 운곡습지 탐방안내소 앞에 오후 8시20분까지 모여야 한다.
프로그램은 9시30분까지 약 1시간정도 진행된다. 해설사의 반딧불이의 생태, 운곡습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반딧불이를 탐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하루에 20명 정원을 모집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예약은 고창운곡습지생태관광협의회에서 전화(063-564-5582)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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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규 기자 abungo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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