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만화 대가 이토 준지 사인회, 신청 접수 5분 만에 ‘끝’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일본 판타지 만화의 대가 이토 준지(伊藤潤二)의 사인회 신청 접수가 5분 만에 마감됐다. 이토 준지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18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SICAF2014’)의 해외 초청작가로 방한하며 한국에서 첫 초청전시회와 사인회를 가진다.
독특하고 매력 있는 그림과 스토리로 국내에 두터운 마니아를 확보하고 있는 이토 준지는 방한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인터넷을 통해 사인회 일정 등이 연일 화제가 되었다. ‘SICAF2014’ 조직위원회는 17일 오후 1시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사인회 일정과 신청 시간 및 방법, 인원을 공지했고 오후 3시부터 선착순 50명을 이메일로 받았다. 사인회는 23일 오후 2시 명동 재미랑 3층 게스트라운지에서 열리며, 확정된 50명 외에는 입장이 불가능하다.
이토 준지의 작품은 7월22일부터 27일까지 명동 동방홍 지하주차장 <이토 준지 특별전>에서 만날 수 있다.
박시준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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