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용 감독 원안 웹툰 ‘바람의 색’…네티즌 호응도 Good!

곽재용 감독 원안 웹툰 ‘바람의 색’…네티즌 호응도 Good!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지난 6일 네이버 만화를 통해 공개된 웹툰 ‘바람의 색’이 첫 회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바람의 색’은 일본 훗카이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남녀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곽재용 감독의 원안, 글 - 재아작가, 그림은 ‘교무의원’을 그린 임광묵 작가가 참여했다.

 

 

‘바람의 색’은 첫회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임광묵 작가만의 그림체가 돋보였으며 웹툰의 분위기와 나원주의 <오늘에서야> 음원이 어우러져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불러 일으켰다.

 

이를 본 네티즌은 “이런 스토리는 웹툰에서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수요일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바람의 색’, 대박! 첫회부터 이런 느낌이라면 명작이 될 듯….” “드라마로 찍어도 될 정도로 퀄리티가 짱이네요. 그림체도 너무 좋고 내용도 기대하겠습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었다.

 

웹툰 ‘바람의 색’은 (유)크릭앤리버스토리에서 2011년 3월, 기획개발 단계에 투자하였으며, 추후 웹툰작품을 바탕으로 영화제작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크릭앤리버스토리는 영화진흥위원회를 비롯하여 총 9개의 출자자로 구성된 기획개발 에이전시로서, 영화 <퍼펙트게임>과 <시체가 돌아왔다>, 웹툰 ‘스틸레인’ 등 여러 작품에 투자했다. 현재 (유)크릭앤리버스토리는 (주)크릭앤리버코리아에서 사업관리를 맡고 있다.

 

‘바람의 색’은 매주 수요일, 네이버 만화 웹툰에서 연재한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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