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강감찬축제 마스코트 ‘리틀강감찬 3기’ 단원 모집…8월4일까지

관악강감찬축제 마스코트 ‘리틀강감찬 3기’ 단원 모집…8월4일까지

서울시 소재 4~6학년 초등학생 대상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서울시 소재 4~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4일까지 ‘2024 관악강감찬축제’ 리틀강감찬 3기 단원 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관악문화재단. ⒞시사타임즈

 

이번 ‘리틀강감찬 3기’ 활동은 전년도 프로그램 중 학부모와 단원들에게 가장 높은 호응을 받은 프로그램들을 중점으로 구성된다.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손주비 교수와 함께 서울대 천문대에서 진행되는 낙성대 별 관측 체험부터 옛 성균관 유생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성균관 유도회, 강감찬의 일대기를 단원들과 연극으로 풀어나가는 연극 놀이, 관악구의회에 방문해 모의의회를 경험해 보는 의정활동 체험까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으로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하는 ‘2024 관악강감찬축제’ 별의별 놀이터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 등 축제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리틀강감찬 3기’는 오는 8월4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신청받고, 서류와 인터뷰를 거쳐 8월8일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관악강감찬축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사항은 축제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년도 2기 단원들은 리틀강감찬 활동에 대해 “의회에 서서 중요한 사람이 된 것 같았다”면서 “평상시에 할 수 없는 특별한 활동이라 뜻깊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관악구와 강감찬장군에 대해 새로운 시각이 생겼다” 등 긍정적이 평가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나며 재지원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편 ‘리틀강감찬 3기’는 관악의 명장 ‘강감찬 장군’의 정신적 귀감과 역사적 자원을 다룬 서울시 대표 역사문화축제 ‘2024 관악강감찬축제’의 어린이 체험교육 활동프로그램이다. 선발된 단원은 약 5개월간 지역문화 이해 및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체험 및 교육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리틀강감찬의 대표 활동으로는 △3기 발대식 및 수료식 △서울대학교와 함께하는 야별회 △강감찬의 기백과 용맹함을 경험할 수 있는 활쏘기 체험 △성균관 예절교육 유도회 △관악구 학생 의정활동체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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