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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문화·일반연애

관악문화재단, 외부기관 협력 전시 공모 연속 선정 쾌거

관악문화재단, 외부기관 협력 전시 공모 연속 선정 쾌거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동협력전시 미디어아트 분야, 서울시립미술관 자치구 협력전시 선정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미디어 콘텐츠 전시 <시대의 공간>,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주관하는 공동협력 전시 공모에 연이어 선정됐다.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국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작품들을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동협력전시 포스터 (사진제공 = 관악문화재단) (c)시사타임즈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동협력 미디어 콘텐츠 전시 <시대의 공간>이 개최된다. S1472 외부 LED 미디어 디스플레이와 2층 미디어 글래스를 통해 바라보는 작품으로, 고정적 전시 공간을 벗어나 색다른 관람이 가능하다.

 

참여작품으로 한계가 없는 다른 차원의 공간을 표현한 <그 너머 공간으로의 초대(작가: 프롬(이수진))>와 탄소 배출량에 따른 공간 변화를 경험하고 미래의 우리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참여형 작품 <카본클럭(작가: 카입(Kayip)ⅹ현지)>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너머 공간으로의 초대>의 제작자 프롬(이수진)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22년도 ACC_R 시어터 쇼케이스 영상감독으로 참여한 바 있으며, <카본클럭>의 제작자 카입(Kayip)과 현지는 각각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에서 2022년도에 진행한 프로젝트 에 참여, LG와 삼성 브랜드 제품 3D 영상을 제작하는 등 국내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어 7월에는 서울시립미술관과 함께하는 자치구 협력 전시도 개최된다. 우리의 일상을 작품으로 매개한 전시로, 서울시립미술관의 기획과 지역 내 일상의 다채로운 조화를 엿볼 수 있다. 7월 5일부터 28일까지 S1472 1, 2층 전시장에서 개최 예정이다. 두 전시 모두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담아내어 시대성의 가치를 확인하고 현재와 미래의 희망을 재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생활권 내에 다양한 장르의 우수작품이 유치되어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가 더욱 편리해졌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동협력 전시 선정 소식에 S1471 방문 주민은 “멀리 나가지 않아도 동네에서 문화생활이 가능해 좋다”, “관악구 자부심이 생겨난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전시가 열리는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는 지역 생활예술 전시·공연을 기반으로 운영 중인 복합 문화 플랫폼이다. 프로 및 아마추어 작가의 기획전시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다양한 장르의 청년 실험예술을 지원하는 문화생산지로 거듭나고 있다.

 

전시 관람 문의는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관악문화재단 생활예술팀으로 하면 된다.

 

관악문화재단 생활예술팀 임상희 팀장은 “S1472는 누구나 일상 속에서 우수한 전시·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 향유의 접근성을 대폭 완화한 공간이다”며 “이번 공동협력 공모 선정으로 S1472의 기능이 관악구 전역으로 확장되는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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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