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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광주전남시민연대, 시민추대후보 연대방안 회의 개최

 

광주전남시민연대, 시민추대후보 연대방안 회의 개최 



[시사타임즈 광주 = 박문선 기자] 잘못된 구태 선거관행을 타파하고 올바른 정치문화를 바로 세우기 위한 ‘광주전남시민연대’ 공동대표단이 발족됐다.

 

 

 

 

 

 

지난 9일 저녁 7시 남구 월산동 청명회관에서 전략공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난국 상황에 시민들의 역동하는 비난과 쇄신의 힘을 분출하기 위해 광주전남지역 정치개선을 위한 지역전문가들로 구성된 공동대표단 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참석한 공동대표단은 시민들의 뜻을 역행하는 전략공천과 왜곡된 결과로 쏠릴 수 있는 공론조사 방식을 비난하고 순수 시도민들의 힘으로 참신하고 역량 있는 인물을 내세우기 위한 ‘시민추대후보 연대방안 회의’를 개최했다.

 

박주영 수석대표는 진행 과정을 설명하면서 “지금의 정치 관행에서는 새정치는 찾아볼 수 없고 여전히 구태로만 머물고 있다”며 “우리라도 나서서 범시민 추대후보를 찾아 정치혁신의 뿌리를 함께 내려보자”고 말했다.

 

최고현 사무국장은 “정치는 정치다워야 정치라 할 수 있다”면서 “지금 선거를 치르는 각 예비후보자들조차도 이해하기 어려운 컷오프 결과 발생과 전략공천으로 일어난 잡음 등을 우리가 나서서 서서히 녹여가 보자”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전남시민연대’는 ‘조직을 정비 확장한 후 광주시민연대 연합으로 20~30개 단체들과 함께 범시민추대후보 선정을 위한 작업에 함께 돌입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 = 박문선 기자(myta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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