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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교육부,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 공청회 개최

교육부,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 공청회 개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교육부(장관 황우여)와 ‘국가교육과정 개정연구위원회’(이하 ‘개정 연구위원회’)는 9월12일 오후 2시부터 한국교원대학교 교원문화관에서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는 개정 연구위원회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새 교육과정의 개정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장 교원과 각계 전문가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2014년 2월부터 ‘개정 연구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개정방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국가교육과정 정책자문위원회’와 ‘국가교육과정 개정자문위원회’ 및 ‘국가교육과정 포럼’ 등을 통해 사회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

 

총론 주요사항에는 국가·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적 기초소양을 고르게 함양하기 위한 교과교육과정의 개발 방안, 안전 교육의 내실화 방안 등이 제시될 계획이다.

 

교육부는 교육계 및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과정심의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9월24일 총론 주요 사항(안)을 최종 발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새 교육과정은 교과교육과정에 대한 연구를 거쳐 2015년 하반기에 최종확정·고시되며, 초·중·고 학교 현장에는 2017년 및 2018년부터 연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조미순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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