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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구로구·희망이음밥차, ‘설맞이 희망떡국 나눔’ 진행

구로구·희망이음밥차, ‘설맞이 희망떡국 나눔’ 진행

4일 관내 독거노인 대상 떡국 100여인분 대접…설 선물 전달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서울시 구로구(구청장 이성)와 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대표 권재환)이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는 ‘설맞이 희망의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

 

 

▲4일 서울 구로구 한 식당에서 열린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희망이음과 함께하는 설맞이 떡국나눔 행사 현장 (사진제공 = 희망이음) ⒞시사타임즈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한 중식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성 구로구청장, 이용석 희망이음 대외협력본부장을 비롯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희망이음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 100여 명에게 희망이음밥차에서 직접 조리한 떡국과 다과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웃어른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담은 설 선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희망이음은 민족 대명절인 설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매년 떡국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 구청장은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맛있는 떡국과 선물을 준비해 준 희망이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본부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구로구 어르신 모두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떡국을 나누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희망이음 봉사단과 함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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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순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