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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구로문화재단, ‘공정한 역사, 폭넓은 문화’ 구로야학 1탄 개최

구로문화재단, ‘공정한 역사, 폭넓은 문화’ 구로야학 1탄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구로문화재단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국책사업의 일환인 문화다양성의 가치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을 2018년도 ‘[구로채운]사이의 공동체를 이어내는 문화자주성’이라는 주제로 5년 차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총 4개의 영역으로 구성되며, 이번 ‘구로야학’은 ‘사유_오랜 궤적, 넓은 지평’의 사업영역을 통해 구로의 대표적인 근대적 문화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구로공단의 ‘야학’을 되살려 ‘구로야학’이라는 이름으로 저녁 시간 함께 사유할 수 있게 기획됐다.

 

구로야학 1탄으로 준비된 ‘자랑스러운 선조, 몰라봐서 미안한 우리들_조선 역사 518년에 대한 다양하고 자주적인 통찰’ 에서는 근대화, 산업화를 거치며 우리들의 바로 앞 조상이었던 ‘조선’과 그 사이에서 만들어진 왜곡된 간극에 대해 살펴보고 현재에 당면하여 문화다양성의 가치 확산을 위해 어떻게 ‘조선’이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하는 학습의 자리가 마련됐다.

 

강의는 5월14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 구로꿈나무극장에서 총 11강으로 이루어진 심도 있는 강의로 신청시(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https://goo.gl/z8uiLJ) 꼭 듣고자 하는 강의만 선별해서 들을 수도 있다.

 

문의 : 02)2029-174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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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