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생생 취업톡·생생 드림톡’ 진행
- 결혼·육아·이직 등 경력 단절된 여성들 재취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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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국비무료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생생 취업톡’과 ‘생생 드림톡’을 진행한다.
‘생생 취업톡’은 매월 2회, 총 5일간 오전 9시 30분부터 13시 30분 또는 13시부터 17시까지 진행한다. 해당 과정에서는 △성격·강점·흥미검사를 통해 적합한 직종을 확인할 수 있는 자기탐색 △성격유형검사(에니어그램)를 통한 자기이해 △직업정보 탐색 및 취업설계 △근로기준법 및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 및 모의면접 등 구직준비를 위한 단계별 교육이 이뤄진다.
생생 드림톡은 3일 간 교육과정으로 연 4회 2017년 3월부터 9월, 월·수·금 오전 9시 30분에서 1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 과정은 △미래, 일하는 나와 만나보기 △직업·취업정보 들여다보기 △나의 직업 방향 잡기 △구직 기술 △직장생활 바로 알기 △취업장벽 뛰어넘기 △근로기준법 바로 알기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결혼이주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해 직업 및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각 과정 수강생에게는 취업 우선 알선 및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정부지원 직업교육 선발 시 우선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실업급여 수급대상에게는 구직활동(1회)로 인정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함께 도전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과정”이라며 “취업 준비 지원, 취업알선은 물론 취업 후 직장생활에서 겪는 고충상담 등 사후관리까지 진행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수강신청 및 문의는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kurowoman.com)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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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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