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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구세군, 12월1일 자선냄비 시종식 갖고 모금활동 시작

구세군, 12월1일 자선냄비 시종식 갖고 모금활동 시작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12월1 오전 11시 서울광장에서 2016년 자선냄비 시종식을 갖고 12월31일까지 한달 동안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2016년 자선냄비 시종식 참석자들이 타종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서울시) (c)시사타임즈

 

 

 

문지애 아나운서와 신재국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시종식은 문화체육관광부 정관주 제 1차관, 서울시청 박원순 시장, 나눔국민운동본부 손봉호 대표를 비롯하여 구세군 홍보대사 양준혁, 이사벨, 박인영, 이희경, 김진향, 현진주, 윤진 등이 참석했다.

 

2016년 자선냄비 모금은 시종식 이후 축하 퍼레이드 및 명동 거리 모금을 시작으로 전국 420개 처소에서 약 5만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전개된다. 구세군은 거리 모금 외에도 톨게이트, 교회, 온라인, 미디어, 찾아가는 자선냄비, 기업 모금 등도 함께 진행 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구세군은 이번 자선냄비 모금을 준비하며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시종식을 알리는 이벤트 및 자선냄비 사진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구세군 자선냄비는 1891년,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서 갑작스런 재난을 맞은 천여 명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조세프 맥피 구세군 사관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한국에서는 1928년, 서울에서 처음 시작되어 오늘까지 88년간 한국의 대표적인 모금 및 나눔 운동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문의 : 1600-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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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