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CEO 100명, 파주 ‘글로벌 CEO 평화마을’ 지지 선언
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 등 남북 평화 위해 팔 걷고 나서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100명의 CEO들이 남북 평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위원장 이찬석)는 경기도 파주시에 조성되고 있는 ‘글로벌 CEO 평화마을’에 국내외 CEO 및 사회활동가 100여 명이 지지 선언을 보내왔다고 1일 밝혔다.
왼쪽부터 G20정상국민지원단 CEO과정 이추자 이사장과 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 ⒞시사타임즈 |
‘글로벌 CEO 평화마을’은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와 나다허브(대표 설봉규), 독도강치복원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옥), 상상문 영화사(대표 권소희)가 협력해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대동리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대규모 주거단지다.
‘글로벌 CEO 평화 마을’은 남과 북이 대치하고 있는 파주에 남북 평화를 상징하는 마을을 세워 남북통일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로 추진되며, 내년 초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에 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 G20정상국민지원단 CEO과정 이추자 이사장, 뉴스연합 강은수 회장, 해당FC 권형수 대표, 리본퀸 박진보 회장, 터보소닉 홍성자 회장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CEO 및 사회활동가 100여 명은 해당 사업에 힘을 보태고자 지지 성명을 보내고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지지 성명을 보낸 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은 “남북 평화는 나중이 아닌 지금 실현해야 할 중차대한 역사적 과제”라면서 “남북 평화를 위해 추진되는 파주 글로벌 CEO 평화마을 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20정상국민지원단 CEO과정 이사장 및 서울아름다운로타리 클럽 회장이자 토종 국제 비즈니스 클럽 ‘포나배’ 창립을 앞두고 있는 이추자 씨 또한 “남북 평화라는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남북 경협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현대그룹과 개성공단 기업들, 로타리 클럽 회원으로 있는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기업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글로벌 CEO 평화마을’ 조성 사업에 KBS 탤런트 극회, 국내외 목회자 및 시민단체들, CEO 등 각계각층의 지지 선언이 이어지면서 해당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는 지지성명을 보낸 CEO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이들의 이름을 사업 현장에 조성될 남북 평화 기원탑에 새겨 영구 보존하겠다고 밝혔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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