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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여성사전시관 책방(여전책방) 나들이 갈까요?

국립여성사전시관 책방(여전책방) 나들이 갈까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국립여성사전시관 문화취약계층 대상 관람 지원 프로그램 최초 운영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국립여성사전시관 문화취약계층 대상 관람 지원 프로그램을 최초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c)시사타임즈

 

 

국립여성사전시관 문화취약계층 대상 관람 지원 프로그램 <여전책방(여성사전시관 책방) 나들이>는 올해 국립여성사전시관 기획전시실을 라키비움(Larchiveum)으로 개편하면서 마련한 맞춤형 체험프로그램이다. ‘모두에게 열린 복합교육문화공간’으로써의 기능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현재 국립여성사전시관이 위치한 경기도 고양시 내 사회복지시설 중 지역사회 문화취약계층 대상 사업을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며, 지난 11월 15일에는 고양시 원당종합사회복지관 무지개 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시범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여전책방 나들이>는 도서와 휴식의 공간 체험을 통해 여성사에 대해 보다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압화꽃 책갈피 만들기’와 같은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여성사를 탐구하며 더욱 가깝게 인식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전책방 나들이>에 대한 개요는 국립여성사전시관 누리집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여성사전시관으로 문의 가능하다.

 

 

국립여성사전시관 정희정 관장은 “문화취약계층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며 모두에게 열린 복합교육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에 충실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관련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문화취약계층 대상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여성사전시관은 퀴즈, 틀린 그림 찾기 등 상설전시실 체험존을 개편하고 전시장 내에 쉬운 글 전시 안내물을 제공하는 한편 수어 해설 영상 큐알(QR)코드, 점자 안내물 등을 비치해 전시 관람 환경 개선 및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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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