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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캄보디아 증권거래위원회 소칫 사무총장에게 디지털자산대상 수여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캄보디아 증권거래위원회 소칫 사무총장에게 디지털자산대상 수여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이사장 : 원은석, 목원대)는 지난 8일 캄보디아 증권거래위원회(SERC : Securities and Exchange Regulator of Cambodia)의 소 소칫(Sou Socheat) 사무총장(Director General)과 캄보디아 정보부(Ministry of Information) 사몬 본드시(Samorn Bondith) 장관(Sacretary of State)에게 디지털자산대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증권거래위원회(이하 SERC)는 캄보디아 내 금융 및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총괄하는 정부기관이다.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이하 IDAC)의 초청과 캄보디아 현지 IT 서비스 기업인 WnK의 후원으로 SERC 소칫 사무총장과 세앙 써리드(Seang Thirith) 부총장을 포함 총 7명으로 구성된 사절단과 본드시 장관의 방한이 성사됐다.

 

상호 우호 증진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사절단은 지난 8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IDAC 사무실에 방문하였다. IDAC과 SERC가 차례로 소개한 후, IDAC 원은석 이사장과 SERC 소칫 사무총장은 향후 공동으로 한국과 캄보디아 디지털 자산 산업을 건전하게 육성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SERC 소 소칫(Sou Socheat) 사무총장이 디지털자산대상 정책분야 최고공로상을 수상하였다. (좌)소 소칫 사무총장 / (중앙)강재호 WnK 대표 / (우)원은석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이사장 (사진제공 =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c)시사타임즈

 

▲사몬 본드시(Samorn Bondith) 캄보디아 정보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 =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c)시사타임즈

 

방문 기념행사에서 IDAC은 장관급 인사 두 명(소칫 사무총장, 본드시 장관)에게 디지털자산대상 정책 분야 최고 공로상과 디지털자산대상을 수여했다. ‘디지털자산대상’은 IDAC에서 경제, 교육, 문화, 연구, 법, 정책, 기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디지털 자산의 가치와 확산을 위해 노력한 인물, 기업, 서비스, 플랫폼 및 콘텐츠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소칫 사무총장은 “이렇게 좋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한국과 IDAC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캄보디아 디지털 자산 시장을 건전하게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본드시 장관은 “캄보디아는 현재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나라이다. 교육과 사회 인프라 측면에서 발전된 기술과 교육 시스템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디지털 자산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국제디지털자산위윈회 원은석 이사장은 “아시아 국가들 중 캄보디아는 디지털 자산 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상당히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국가이다”면서 “글로벌 디지털 자산 산업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디지털 자산 산업과 관련된 고위직 인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된 것이 아주 큰 성과이다”고 시상식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는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자산의 확산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디지털자산 관련 민·관·학·산의 글로벌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디지털자산의 기술발전에 기여하고, 법·제도·정책적 제언 및 인력양성 교육, 나아가 다양한 시민중심 활동을 통해 디지털자산의 사회적 확산을 주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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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