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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경제

국제 크라브마가 연맹, IKMF 아시아 연맹 총회장 초청 세미나 개최

국제 크라브마가 연맹, IKMF 아시아 연맹 총회장 초청 세미나 개최

7월12일 총회장 세미나에 이어 10월, 12월 대형 세미나 추가 준비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국제적으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생활 실전무술 ‘크라브마가’의 국제 기관인 IKMF 아시아 지역 연맹 총회장이 7월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Eduardo (Dindo) de Jesus IKMF 아시아지역 연맹 총회장은 IKMF의 한국지사인 대한 크라브마가 연맹(http://www.kravmaga.co.kr) 설립 축하 및 아시아 지역 국제 회사 설립 진행을 위해 내한해 스케쥴을 소화할 예정이다.

 

우선 1부로 7월12일 오후 1시에 진행되는 Dindo 총회장 주관의 특별 세미나에서는 무기 공격자에 대한 방어시스템 및 크라브마가 오리지널 스타일의 나이프 디펜스 강좌를 개최한다.

 

지난 5월 열린 제1회 나이프 디펜스 세미나가 칼리, 사바테, 크라브마가의 복합적 나이프 디펜스였다면, 이번에는 크라브마가 오리지널 스타일의 나이프 디펜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7월19일 오후 2시 무료로 진행되는 2부 세미나는 국내 최초의 크라브마가 페퍼바톤 세미나로써, 완력를 사용하지 않고 공격자를 제압 하는 테크닉인 페퍼바톤을 이용한 쿠포탄 테크닉 등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강좌로 준비된다.

 

페퍼바톤은 일반적으로 국제 마스터나 대륙대표, 이스라엘 연맹총재가 진행하는 국제 세미나의 경우 최소 15~20만원 정도의 세미나 비용이 발생되지만, 이번 아시아 총회장 특별 세미나는 한국지사 설립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 세미나이기 때문에 수료증 발급비용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참가가 가능하다.

 

대한 크라브마가 연맹에서는 이번 Dindo 총회장의 특별 세미나를 시작으로 10월에는 국제마스터를, 12월에는 크라브마가 창시자인 이미 리히텐펠트의 직계제자이자 IKMF수장인 아비모야(Avi Moyal)를 초청하여 군사, 경호, 법집행 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대한 크라브마가 연맹 측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올바른 IMI-SYSTEM을 알리고 IKMF 크라브마가의 저변 확대를 위해 준비되는 만큼 참가자들에게 민간인, 군사, 법집행, VIP경호, 전술사격, 근접 격투술 전문가 등의 다양한 코스 참가 자격이 부여되며 연이어 추진되는 국제 세미나 참가 시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승철 대한 크라브마가 연맹 회장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무예인 만큼 국내에서도 점점 저변이 확대되고 있어 크라브마가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주요 인사들의 세미나 및 관련 행사들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국내 크라브마가에 있어서는 첫 걸음을 때는 수준이지만 지속적인 대외 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02)393-3525

 

우경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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