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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제주드론산업협회, 드론분야발전 연구에 힘을 모은다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제주드론산업협회, 드론분야발전 연구에 힘을 모은다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제주드론산업협회가 엑스포를 통한 드론산업의 진흥과 확산으로 미래 혁신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좌측부터 김대환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 안광희 제주드론산업협회 회장(사진제공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 ⒞시사타임즈

 

조직위는 57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트랙룸에서 제주드론산업협회와 지속가능한 드론분야 산업생태계 조성과 정보교환 및 엑스포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대환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 안광희 제주드론산업협회 회장, 양병우 제주도의회 부의장,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임창훈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사무총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두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 기술역량을 한데 모아 드론분야 신기술 발전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발굴, 드론과 AI기술 융합으로 미래전략산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드론, e-모빌리티 등 관련 산업의 공동 발전 및 기술교류, 연구자료 협조, 드론 분야 전시, 세미나, 포럼 및 경진대회등 상호협력 프로그램 확대, 공동 홍보추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문화콘텐츠 공동 개발 등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광희 제주드론산업협회 회장은자연과 사람중심의 드론산업 육성을 비전으로 드론을 활용한 관광, 농업, 안전, 문화, 스포츠, 교육 등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한 분야 발전이 다른 분야에도 시너지를 줄 수 있는 효과를 이번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를 통해 가시적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양병우 제주도의회 부의장은 미래산업중심이 e-모빌리티, 로봇, AI, 도심항공교통(UAM), 신재생에너, 그린수소 등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제주드론산업협회가 드론 분야 연구, 교육, 산업지원 및 국내외 협력을 통해 e-모빌리티의 빠른 기술적 진화와 에너지산업의 대전환의 시대적 흐름을 견인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앞줄 좌측부터 주제주중국총영사관 이덕영부영사, 고태언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협의회 회장,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제주도의회 양병우 부의장, 김대환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 안광희 제주드론산업협회 회장, 오경수 (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제주특별자치도 혁신산업국 우주모빌리티과 김홍찬 주무관, 임창훈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사무총장, 뒷줄 좌측부터 주제주중국총영사관 반정 사무관, 강경환 제주드론산업협회 사무국장, 이진영 그린코딩(주) 대표, 제주 한림공업고등학교 이광수 선생님, 공주삼 제주드론산업협회 부회장(사진제공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 ⒞시사타임즈

 

한편 79일 개막하는 제12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에는 탄소중립 제주 2035 실현을 슬로건으로 전 세계 e-모빌리티 관련 150개사가 약 250개 부스를 통해 참여할 예정이다. B2B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글로벌 바이어 초청을 통해 50개사가 100건 이상의 1:1 상담을 통해 실질적 계약 성과를 도출하게 되며 또한 글로벌 e-모빌리티 컨퍼런스에는 50개 세션에 약 30개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3회 국제친환경선박엑스포, 10차 세계e-Mobiltiy협의회 총회 및 제4회 국제 대학생 EV자율주행 경진대회, 2회 국제 AI 드론 경진대회 등도 동시 행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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