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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국토부 “서해대교 사고 기술진단 후 통행여부 결정하겠다”

국토부 “서해대교 사고 기술진단 후 통행여부 결정하겠다”

 

[시사타임즈 보도팀]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오후 6시 20분에 발생한 서해대교 주탑 케이블 절단사고에 총력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고는 낙뢰로 인해 사장교 케이블에 화재가 발생해 케이블이 일부 절단된 사고로 현재 화재진화를 위해 양방향 통행을 전면차단한 상황이다.

 

또한 이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서평택 IC에서 아산만 방조제를 이용(국도 38호선)해 송악 IC로 우회할 수 있도록 도로전광판 등을 통해서 우회정보를 제공 중이다.

 

국토부는 “사고와 관련해 원인 조사 및 사고대응을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보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차관이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 등이 총력 대응하도록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안전처와도 핫라인을 구축해 대응하고 있다”며 “서해대교에 대한 안전여부 확인을 위한 긴급 기술진단 시행 후 통행재개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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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타임즈 보도팀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