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경찰서, 범죄예측 지도 작성 등 차별화 치안활동 돋보여
[시사타임즈 전북 군산 = 박승옥 기자]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과학적 범죄분석 예측을 통해 법죄환경을 분석하고 범죄예방이 필요한 시간과 장소에 경찰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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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GeoPros)으로 살인, 강도, 성폭력, 절도, 폭행 등 5대범죄 발생지역을 시간대별로 분석하고 112 신고 다발지역을 포함 한 범죄발생 예측 지도를 작성하여 현장 경찰관들의 출동 및 순찰에 활용할 계획이다.
범죄예측지도는 지역 범죄분석에 따라 시간대별 순찰 노선을 지정하는 등 경찰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배치하고 신속한 112신고 출동을 위해 범죄취약 지역을 선정하여 경찰 거점장소로 이용된다.
이에 따라 가장 취약한 시간, 장소에 경찰의 가시적 순찰활동으로 범죄자의 범죄시도 심리억제 뿐만 아니라, 112 출동시간도 크게 단축시켜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 안전도가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봉 서장은 “한정된 경찰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과학적 범죄분석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이 분석을 통해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체감안전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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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옥 기자 seungok34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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