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인권·복지

굿피플-일동후디스, 저소득층 위한 분유 전달식

굿피플-일동후디스, 저소득층 위한 분유 전달식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안정복)과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가 2월20일 오후 2시30분, 여의도에 위치한 굿피플 본부에서 ‘국내 저소득층 분유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일동후디스는 굿피플에 산양분유, 트루맘 등 약 6천5백만원 상당의 분유 2,000여개를 후원했다. 이는 경제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인 국내 저소득층 소외 가정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는 ‘웰빙을 넘어 친환경 로하스로’라는 모토로 친환경 식품 개발과 고객만족을 위한 경영에 앞장서 국내 유아식 업계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한국능률협회 선정 식품안전경영대상, 친환경 기업대상과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을 1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는 이유식 전문회사다.

 

일동후디스는 그 동안 북한 어린이에게 ‘평화의 분유 보내기’, 전국 입양기관에 ‘사랑의 분유 전달’, 소외계층에 우유를 전달하는 ‘착한 우유 캠페인’, 보건복지부와 함께 하는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후원, 다문화 가정 분유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 날 굿피플 안정복 회장은 “어엿한 강대국으로 성장한 우리나라이기에 굶주림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반복되는 가난과 가정해체, 부모의 방임 등으로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지 못한 채 자라나는 아이들이 여전히 많다”고 말하며 “일동후디스의 따뜻한 나눔 실천을 통해 국내 저소득 가정 이웃들에게 분유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굿피플과 일동후디스는 지난해 7월 저소득층 소외 가정들을 대상으로 약 1억5천만원 상당의 분유를 전달하여 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국내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등 아동보호시설을 비롯해 방글라데시, 라오스 등 지구촌 곳곳에서 급식사업을 펼쳐오고 있는 굿피플과 일동후디스의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앞으로도 지구촌 곳곳의 소외 이웃들에게 건강한 미래를 선물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박수연 기자(sisatime@hanmail.net)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