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담배 생산농가 자녀 30명에게 장학금 5,100만원 수여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정일우)는 11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한국필립모리스㈜와 미래의동반자재단이 함께 하는 잎담배 생산농가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 30명에게 장학금 5,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시작된 이 장학 프로그램은 한국필립모리스㈜와 비영리 자선재단인 미래의동반자재단이 잎담배 경작민의 자녀를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우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필립모리스㈜는
11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한국필립모리스㈜와 미래의동반자재단이 함께 하는 잎담배 생산농가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선발된 장학생들과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박록제 KTGO 연협중앙회 국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 제프리 존스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두번째 줄 가운데). ⒞시사타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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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12월 미래의동반자재단에 장학금 5,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엽연초생산협동조합 중앙회(KTGO 연협중앙회)와 미래의동반자재단은 각 지역 엽연초 생산협동조합 조합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의 경제적 여건과 학업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장학생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사장과 박록제 KTGO 연협중앙회 국장, 제프리 존스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이 자리를 함께 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국필립모리스㈜ 정일우 사장은 “이 장학 프로그램이 잎담배 생산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우수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한국필립모리스㈜는 잎담배 생산농가에 대한 지원 활동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잎담배 생산농가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활동 외에도 2007년부터 매년 엽연초생산협동조합의 담배 경작 농민들에게 무료 건강 검진을 제공하는 등 잎담배 생산농가에 대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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