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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경제

귀찮은 집안일도 원버튼에 해결하는 ‘살림꾼 가전’ 눈길

귀찮은 집안일도 원버튼에 해결하는 ‘살림꾼 가전’ 눈길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된 여름 날씨로 인해 벌써부터 손가락 하나 까닥하기 싫어질 정도로 무력해지고 있다. 특히 집안일은 아무리 해도 끝이 없고 쉽게 티가 나지 않아 허탈해지기 쉽다.

 

이럴 때는 버튼 하나만 작동해서 손쉽게 귀찮은 집안일을 해결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실제로 그 상상을 실현시켜주는 가전제품이 있다면 어떨까?

 

손끝만 닿아도 알아서 척척 집안일을 해결해주는 스마트한 가전제품에 대해 알아보자.

 

 

On만 누르면 모닝 주스도 이리온~!

- 쿠진아트(Cuisinart) ‘스마트 스틱 핸드블랜더’



나른한 아침에 마시는 모닝 주스는 몸의 활력소가 된다. 과일 주스는 과일 그대로의 맛과 영양이 고스란히 살아있기 때문에 나른한 몸을 상쾌하게 깨운다.

 

‘ON’ 버튼으로 재료를 손질해주는 핸드 블랜더는 가벼운 아침 식사를 만들기에 제격이다. 원버튼 하나로 부드러운 주스를 준비해줘 위에 부담이 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미국 프리미엄 주방가전 쿠진아트(cuisinart)의 스마트 스틱 핸드 블랜더는 편리한 원터치 전원으로 초보자가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이다.

 

강력한 스테인리스 칼날이 장착돼 재료의 양에 상관없이 곱게 갈아주며, 일정한 힘으로 식재료를 골고루 섞어주는 블랜딩 기능이 있어 요리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다.

 

아울러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손목에 부담이 없고 칼날과 손잡이가 분리돼 손쉽게 씻을 수 있다.

 

 

 

Clean 버튼만 누르면 청소 끝!

- 아이로봇(iRobot) ‘룸바780’




청소는 집안일 중 가장 많은 시간이 든다. 거실, 큰 방, 작은 방 집안 곳곳을 청소해야 하며, 하루만 지나쳐도 먼지가 뒹굴어 빠짐없이 쓸어야 해 청소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청소를 쉽게 끝내고 싶다면 이제 로봇청소기 ‘Clean’ 버튼만 누르면 된다. 클릭 한 번에 구석구석 알아서 집안을 깨끗하게 관리해준다.

 

아이로봇(iRobot)의 룸바780(Roomba780)은 집 안 청소 고민을 해결해 줄 로봇청소기다. 룸바만의 특허 기술인 아이어답터 시스템(iAdapt Technology)은 청소공간을 25여 개의 센서로 수집해 초당 60회 이상 분석하고 집안 구조, 주변의 장애물, 먼지의 양 등 상황에 맞는 청소방법 및 시간을 스스로 결정해 청소한다. 2중 먼지인식센서로 먼지가 많은 곳을 집중적으로 청소해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준다.

 

 

 

‘전원’만 터치하면 폭풍 설거지도 안녕!

- LG 디오스 식기 세척기




요리 못지않게 번거로운 설거지. 맛있는 음식만 준비하면 끝일 줄 알았는데, 설거지통으로 쌓인 식기를 보자니 마음이 불편하다. 더군다나 주방에는 습기가 많아 세균이 번식하면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어 재빨리 식기를 씻어내야 한다. 식기세척기 ‘전원’ 버튼으로 많은 양의 식기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LG전자의 디오스 식기세척기(D1265MF1)는 하나의 버튼으로 대용량의 식기를 거뜬히 세척해주는 가전제품이다. 스팀강력코스로 찌든 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3단 수납구조로 상하부에 식기류, 최상부에는 포크, 가위 등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한 DD모터의 정밀한 제어기술로 물살 세기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식기량, 오염도에 따라 맞춤 세척이 가능하다. 80도 고온에서 10분 이상 헹궈 살균이 가능해 보다 위생적이다.

 

쿠진아트 국내 마케팅을 담당하는 이동재 실장은 “봄에는 쉽게 피로를 느끼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집안일을 쉽게 처리해주는 제품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하나의 버튼으로 집안일을 처리하는 원터치 가전은 나른한 날씨에 지친 소비자들의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조미순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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