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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뱅 뮤지엄, 할로윈 시즌 스페셜 이벤트 진행

그레뱅 뮤지엄, 할로윈 시즌 스페셜 이벤트 진행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세계 최대 월드 셀러브리티 밀랍인형 박물관인 그레뱅 뮤지엄은 할로윈 시즌을 맞아 할로윈 분위기로 새롭게 단장하고, 오싹하면서도 유쾌한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 = 그레뱅 뮤지엄 (c)시사타임즈
 

 

 

젊은 층을 겨냥한 ‘그레뱅 뮤지엄 할로윈 좀비 투어’와 가족 단위의 관람객을 위한 ‘그레뱅 할로윈 마녀를 찾아라!’ 이벤트는 물론, 까페 그레뱅에서의 할로윈 스페셜 퀴진 메뉴까지 즐길 수 있어 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먼저 ‘그레뱅 뮤지엄 할로윈 좀비 투어’는 할로윈 호러를 즐기는 젊은 세대를 위해 마련된 이색 공포 체험이다. 전 세계 셀러브리티 밀랍인형을 관람하며 인터랙티브 체험을 즐기는 동안, 그레뱅 뮤지엄 곳곳에서 등장하는 살아있는 좀비들로 인해 오싹하고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할로윈 소품과 음악, 조명으로 한껏 으스스한 분위기가 연출된 그레뱅 뮤지엄에서 좀비로 완벽 분장한 배우들 및 월드 셀러브리티 밀랍인형과 이색 포토 타임을 가질 수 있다. ‘그레뱅 뮤지엄 할로윈 좀비 투어’는 10월15일부터 10월 말까지 매 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

 

그레뱅 뮤지엄은 마녀로 분장한 배우가 그레뱅 뮤지엄을 돌아 다니면서 사탕을 나눠주는 ‘그레뱅 할로윈 마녀를 찾아라!’ 이벤트도 준비했다.

 

할로윈의 대표적인 전통 놀이 중의 하나인 트릭 오어 트릿 (Trick or Treat)을 모티브로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가족과 함께 방문한 어린이들이 그레뱅 뮤지엄에서 달콤한 추억을 만들고 할로윈만의 특별한 문화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그레뱅 할로윈 마녀를 찾아라!’ 이벤트는 10월15일부터 10월 말까지 매 주 토요일과 일요일, 낮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그레뱅 뮤지엄 1층에 위치한 까페 그레뱅에서는 120년 전통의 프랑스 요리학교인 르꼬르동블루 출신의 쉐프가 선사하는 할로윈 시즌 한정 퀴진 메뉴, ‘할로윈 칵테일’과 ‘할로윈 치킨세트’를 맛볼 수 있다.

 

‘할로윈 칵테일’은 알코올 또는 무알코올(Non-Alcohol) 칵테일, 맥주 중에서 선택 가능하며 가격은 5,000원이다. ‘할로윈 치킨 세트’는 순살 치킨, 메가 크런치, 할로윈 칵테일 2잔으로 구성되며 30,000원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그레뱅 뮤지엄의 베아트리스 크리스토파리 제너럴 매니저는 “그레뱅 뮤지엄의 다채로운 할로윈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월드 셀러브리티 밀랍인형을 관람하며 좀비와 함께 오싹하고 짜릿한 호러 체험을 할 수 있고, 가족과 함께 방문한 아이들은 재미있고 유쾌한 할로윈 추억을 만들 수 있다”며 “2030 세대는 물론 가족 단위의 관람객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도심 속 그레뱅 뮤지엄에서의 이색 할로윈 이벤트를 즐기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그레뱅 뮤지엄은 1882년 파리에서 개관한 이래 130여년간 세계적인 수준과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밀랍인형 박물관으로, 루브르 박물관, 베르사이유 궁전, 에펠탑 등에 이어 파리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2015년 7월에는 한국과 프랑스의 '한·불 상호 교류의 해'를 맞아 서울시청 을지로 청사에 서울 그레뱅 뮤지엄(Seoul G.revin Museum)을 개관했다. 이는 프랑스 파리, 캐나다 몬트리올, 체코 프라하에 이어 세계 네 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개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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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