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나래미디어, 지파운데이션 후원자 위해 영화 ‘이처럼 사소한 것들’ 시사회 티켓 기부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영화 수입 배급사 그린나래미디어(대표 유현택)가 미혼한부모 후원자를 대상으로 영화 ‘이처럼 사소한 것들’의 시사회 티켓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린나래미디어는 오는 12월 11일 개봉을 앞둔 영화 ‘이처럼 사소한 것들’의 시사회 티켓 124장을 미혼한부모 가정을 후원하고 있는 지파운데이션 후원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총 180만 원에 달하며, 영화의 메시지를 되새기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뜻을 모은 특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영화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과거 아일랜드에서 벌어진 ‘막달레나 세탁소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재교육을 명목으로 미혼모와 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들을 수용했으나, 실제로는 약 5만 명의 여성을 감금하고 강제 노역을 시킨 충격적인 사건을 조명한다.
영화 ‘이처럼 사소한 것들’ 관계자는 “이번 시사회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지파운데이션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소한 것들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면서 “세상의 따뜻한 변화에 기여하고 있는 지파운데이션의 활동에 영화로 그 가치를 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업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영화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의 필요성을 환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그린나래미디어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미혼모와 한부모 가정을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시사회가 저희를 후원해 주시는 분들과 나눔의 기쁨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영화 ‘이처럼 사소한 것들’의 소중한 나눔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린나래미디어(대표 유현택)는 2012년 설립된 영화 수입 및 배급사로, 칸영화제와 아카데미 등 세계적인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주목받은 작품들을 국내 관객들에게 소개하며 명성을 쌓아왔다. <추락의 해부>, <프렌치 수프>, <애프터썬>,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등의 웰메이드 작품들을 국내 관객에게 선보이며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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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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