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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런어비스> 전주제일고등학교 총동문회 후원으로 성황리에 마쳐

뮤지컬 <런어비스> 전주제일고등학교 총동문회 후원으로 성황리에 마쳐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지난 11월 21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런어비스> 공연이 전주 제일고등학교 총동문회의 후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뮤지컬 <런어비스> 포스터 (사진제공 = 아트컴퍼니 두루) (c)시사타임즈

 

전주제일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양춘제)는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격려해주며 "문화예술의 가치를 전달하고, 학교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연 전 좌석을 구입한 티켓을 선물했다.

 

뮤지컬 <런어비스>는 꿈과 현실 속에서 갈등하는 주인공들을 통해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소중한 가치인지 알게 되는 작품으로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 중 배우의 꿈을 꾸고 있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으며 지역에서 볼 수 없는 화려한 무대와 음악으로 모두에게 큰 응원을 받았다.

  

 

전주제일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이렇게 멋진 공연에 후원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총동문회의 후원으로 전주제일고등학교의 문화 예술적 자긍심이 높아졌으며 공연을 통해 학교와 동문들의 결속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번 공연에 전주시의회 신유정, 최서연 의원이 극장을 직접 찾아와 학생들을 격려하며 문화예술 분야에 적극적인 소통과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번 뮤지컬의 성공적인 진행에는 아트컴퍼니 두루의 전문적인 기획과 연출이 큰 역할을 했다. 아트컴퍼니 두루는 지역 내 문화예술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우수한 작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예술 후원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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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