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기아 초록여행, 2월 23일까지 ‘친환경 히든명소 여행’ 미션여행 참여자 모집

기아 초록여행, 2월 23일까지 ‘친환경 히든명소 여행’ 미션여행 참여자 모집

 

[시사타임즈 = 강혜숙 기자] 기아 초록여행은 8일 ’친환경 히든명소 여행‘을 주제로 미션여행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션여행을 다녀온 초록여행 고객 (사진제공 = 기아 초록여행) (c)시사타임즈

 

초록여행의 4월 미션여행인 ‘친환경 히든명소 여행’은 선호도가 높은 특정 관광지에 관광객들이 몰려들면서 주민들의 생활환경 침해와 과도한 쓰레기로 환경파괴가 되는 등 부작용을 유발하는 오버투어리즘(overtourism) 현상이 해소되기를 기원하며 기획됐다.

 

여행 시 미션은 인적이 드문 숨겨진 친환경 관광 명소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것이다. 인증샷 미션으로 여행에서의 즐거움을 배로 느낄 수 있다. 단, 여행 계획 시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사람이 많지 않은 날짜와 장소를 정하는 것을 권장한다.

 

신청 시 사연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하게 여행을 할 수 있는 숨겨진 친환경 명소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사연을 작성하면 된다. 여행구성원은 집단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최대한 거주를 같이하는 가정 구성원으로 신청하면 되고, 여행인원은 정부의 방역조치 방안에 따라 최소 3인 이상 신청하면 된다.

 

이벤트에 선정된 가정에는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가 탑재 가능한 카니발 차량과 유류 완충, 장애인 가정 문화활동비(30만 원), 필요 시 운전기사를 지원한다. 이벤트 신청 기간은 2월 23일까지이며, 초록여행 누리집(www.greentrip.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총 7가정을 선정하고 선정자 발표는 2월 25일에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된다. 선정 시 22년 4월에 여행을 떠나게 되는 본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초록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초록여행 차량은 차량 내 감염 예방을 위해 주 1회 연막 살균소독과 매일 분무소독을 시행 중이며, 정부의 생활 방역 세부지침에 의해 초록여행 이용 시 ‘마스크 미착용’, ‘37.5도 이상의 체온’, ‘7일 이내 해외 여행이력’이 있는 경우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또한 정부의 방역조치 강화방안에 따라 지역에 상관없이 최대 6인까지 여행이 가능하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강혜숙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