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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밀알복지재단-한국 코카-콜라, 취약계층 아동 건강한 성장 돕는 ‘실내 숲’ 만든다

밀알복지재단-한국 코카-콜라, 취약계층 아동 건강한 성장 돕는 ‘실내 숲’ 만든다

밀알복지재단, 한국 코카-콜라,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공동 파트너십 체결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한국 코카-콜라,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아동복지시설 친환경 실내 숲 조성을 위한 공동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한국 코카-콜라 박형재 상무,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서민환 관장,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사진제공 = 밀알복지재단) (c)시사타임즈

 

이번 협약은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등으로 실내 활동이 많아진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여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밀알복지재단을 비롯한 4개 파트너사는 각 지역아동센터에 알맞은 친환경 ‘플랜테리어(Plant+Interior)’를 통해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하고, 아이들의 행복감을 증진시켜 아이들이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도모한다.

 

올해 중 전국 아동복지시설 17곳에 친환경 실내 숲을 조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매년 지원시설을 추가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프로젝트 수행은 밀알복지재단이 담당하며, 필요한 기금은 전액 한국 코카-콜라가 지원한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실내 숲 조성을 위한 자문과 국내 자생식물을 후원을 맡는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홍보를 진행한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친환경 실내 숲 조성을 통해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뛰어놀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실내 숲 조성을 위해 뜻을 함께해 준 한국 코카-콜라와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 코카-콜라 박형재 상무는 “코카-콜라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통해 더 많은 꿈을 그려 나가길 바란다”면서 “코카-콜라는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9개 운영시설과 9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1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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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