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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김경민 전 국민의 힘 대선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전주시장 출마선언

김경민 전 국민의 힘 대선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전주시장 출마선언

 

[시사타임즈 = 박현석 기자]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 전북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었던 김경민 전 위원장이 6.1지방선거에 전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겠다며 전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 = 박현석 기자. ⒞시사타임즈

 

지난 3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게 된 김경민(68)은 도내 국민의 힘 내에서는 가장 먼저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낸 첫 번째 주자가 됐다.

 

김경민 예비후보는 앞서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 힘 전라북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정운천 국회의원과 함께 맡아 왕성한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11일에는 민생당 전북도당 위원장으로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부안출신이지만 김제에서 초등학교를 다녔고 전주북중을 걸쳐 전주고 재학시절에는 연대장을 역임할 정도로 학생시절부터 왕성한 활동을 했다.

 

고려대 법대를 진학하여 법조인으로의 삶을 담아가기도 하였지만 졸업 후 삼성그룹에서 근무하였고 전북농구협회장과 해양소년단 전북연맹장을 맡아서 책임감 강한 지도자의 모습을 보이면서 김대중 대통령 만들기의 일환으로 조직된 연청(민주연합청년동지회)의 서울시회장, 전국부회장등을 거쳐 전국의장까지 역임했다.

 

김대중 총재 청년특별보좌역을 비롯해 새정치국민회의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개혁신당추진연대 전북상임대표, 대변인. 조직위원장. 최고위원을 역임하기까지 정치계에서는 많은 인맥이 형성 되어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바른미래당 (대표 손학규)에서는 수석 최고위원을 맡을 정도로 신임이 두터웠다.

 

김 후보는 전주시장 출마 공약으로는 드론산업을 포함하여 디지털 플랫폼과 앱 중신도시로 발전시켜 가면서 미래 먹거리 문화를 창출하는데 기여해 갈 것이라면서 특히 소통과 협치의 행정도시 발전을 앞당겨 놓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관 협력기구의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는데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는 전주북중과 전주고 총동창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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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기자 za0090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