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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김관영 도지사, 의용소방대 새만금 세계잼버리 봉사활동 노고 치하

김관영 도지사, 의용소방대 새만금 세계잼버리 봉사활동 노고 치하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 새만금 세계잼버리 기간동안 영지 내외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펴 온 의용소방대원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1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 의용소방대연합회 윤정순 회장 등 주요 임원진을 초청해 잼버리 기간을 비롯해 행사 종료 후에도 봉사활동을 이어온 노고를 치하하며 간담을 나눴다.

 

 

전라북도 의용소방대원은 잼버리 대회 현장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을 찾아다니며 얼음물을 나눠 주고, 몸이 불편한 대원이 있는지 꼼꼼히 살폈다. 영지 내 뿐만 아니라 영외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장소 곳곳마다 의용대원들이 배치돼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했다.

 

 

전북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잼버리 기간은 물론 행사 종료 후에도 잼버리 영지내 구명환과 소화기 수거 등 모두 760여명의 대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었다.

  

 

김관영 지사는 “화재진압이나 구조활동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사회적 재난 약자를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앞장서시는 대원분들이 도민 곁에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전라북도 의용소방대는 도내 8,220명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태풍, 폭우, 폭설, 코로나19 등 재난·재해로 도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순간마다 봉사의 힘을 발휘해 그 위상도가 매우 높은 조직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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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