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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칼럼

[김덕현의 ‘아침단상’] 노년으로 가는 길

[김덕현의 ‘아침단상’] 노년으로 가는 길

 

▲김덕현 칼럼리스트 (c)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김덕현 칼럼리스트] 노년의 삶은 몸을 고치고, 영혼을 고쳐 수리해야 한다. 수리공장은 내 자신이다. 종교도 아니고 사상도, 철학도 아니다. 내가 나의 수리공장에서 내가 수리해야 한다.

 

하늘과 신마저도 나의 고장 난 영혼의 부분들을 고쳐줄 수가 없다.

 

수리는 성서에는 회개라하고 불서는 참회라하고 의식에서는 반성이라 했다. 회개 참회 반성 등등을 통해서 고칠 것은 고쳐야한다.

 

오곡백과는 익으면 하늘로 치솟는 것이 아니라 아래를 보면서 쳐지는 것이다. 북망산천 영계문밖에 이르게 되면 하늘을 쳐다보게 된다. 왜? 하늘을 자연스레 쳐다보느냐면 나란 존재란 하늘로부터 왔기 때문이다. 갈 날이 가까이 오며는 하늘을 자동적으로 쳐다보는 나날들이 많아 지게 되는 것이다.

 

너와 나와 우리의 만남은 누구를 통하여 인연 됐든간에 인연의 끈은 하늘이시다.

 

나의지성 오성·영성으로 얽힘의 의식을 가지고 한세월을 자승자박하면서 살다가 끈을 내가 풀고 맺음을 가져야한다.

 

나는 처음시작이 하늘이었으니 하늘 원점으로 돌고 도는 것이다.

 

글 : 김덕현 칼럼리스트

 

선문대학교졸업

(사)미국 에슈아 대학교 대학원석사. 종교 철학박사

(사)구세 영우회장.

초종교 연합포럼 대표.

(사)힌국정통역사 정립회 대표.

에슈아대학교 서울 캠퍼스 총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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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칼럼리스트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