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전 익산시의원, 국민의힘 불모지 익산시 기초단체장 출마선언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21일 김민서 국민의 힘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민서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기자 회견을 열고 “제가 이 자리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것은 오래전부터 이 자리에 서고 싶었고 준비해 왔다”면서 “2018년 지방선거 때 시민여러분께서 18%라는 지지를 받고, 28년 만에 정부여당의(새누리당) 첫 번째 익산시의회 시의원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1995년 익산군과 이리시가 통합시를 이루면서 시의 인구는 33만명 이였던 인구가 2022년1월 통계를 확인결과 277,664명으로 청년이 떠나가는 도시 1위가 되어 있다”면서 “익산시와 우리나라의 자영업과 중소기업뿐만이 아니라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에게도 사상 유례가 없는 수많은 문제와 고통을 남겼기에 경제는 저조하고, 점포는 많은 공실이 있어서, 국민들은 좌절을 넘어 절망으로 치닫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 익산시민이 윤석열 당선인에게 보내주신 14,95% 이 뜨거운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저에게 주어진 이 큰 조건을 활용하여 익산시민에게 희망의 선물을 위하여 힘껏 뛰겠다”면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익산시 ‘국가 식품 클러스터 2단계사업’ 7,025억원을 윤석열 당선인은 약속했다. 바로 이런 큰 사업을 위하여 저 김민서가 나서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윤석열정부의 호남 시장에 당선되어 익산에 예산 폭탄을 현실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민서 예비후보는 △한국 마사회 본사 이전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추진 △익산역 광역복합 환승센터 구축 △물과 숲이 있는 수려한 정주여건 조성 △국립 환경 테마파크 유치 △바닥 신호등 설치 △전북 최대 규모의 화물차 주차시설을 유치 △손주 돌봄 서비스 △실버인재센터 구축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명품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새로운 관광혁신과 신산업 도시를 탄생시키다"면서 "익산에서 문화의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시민과 함께 손잡고 움직이겠다. 역사와 지역 주민이 만나서 찿아오는 익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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