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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데뷔 13년 만에 첫 키스신 도전

김종민, 데뷔 13년 만에 첫 키스신 도전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그룹 코요태의 멤버 김종민이 데뷔 13년 만에 첫 키스신에 도전해 화제다.

 

특히 나인뮤지스의 현아, 세라, 은지 무려 세 명의 여자 아이돌과 함께 키스신을 선보이며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거침없는 카사노바의 모습을 보여준 것.

 

오는 8일 공개되는 MBC 뮤직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시즌2 4회에서는 탁재훈이 총괄 프로듀싱한 프로젝트 그룹 ‘퍼니치킨’의 <I need your love> 뮤직비디오 촬영 편 공개될 예정이다.

 

<그여남> 시즌2에서 어리버리한 모습으로 깨알 웃음을 전하고 있는 김종민은 데뷔 13년 만에 처음 키스신에 도전, 나인뮤지스의 현아, 세라, 은지 무려 세 명의 미인들을 한꺼번에 사귀는 ‘카사노바 김종민’으로 변신한 모습을 과감히 선보였다.

 

특히 탁재훈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변신해 카사노바 역할을 맡은 김종민에게 강도 높은 키스신 요구를 했다. 하지만 김종민이 의외로 부끄러워하며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자 직접 시범을 보이며 경험 많은 유부남다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탁재훈과 코요태의 김종민, 나인뮤지스가 직접 작곡, 작사한 <I need your love>는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옛 사랑을 그리워하는 이별의 아픔을 표현한 곡으로 뮤직비디오 역시 나쁜 남자로 변신한 김종민과 나인뮤지스 네 멤버의 가슴 아픈 러브스토리를 담은 애절한 내용이다. <I need your love>는 지난 5일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벅스(Bugs)의 실시간 차트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제치고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독보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김종민은 태풍에 의한 부상으로 다리를 다쳐 20바늘을 꿰매는 수술을 받은 후, 깁스를 한 채 목발로 움직여야 하는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부상 투혼을 발휘해 뮤직비디오 촬영을 무사히 끝냈다고 한다.

 

김종민은 어리버리한 모습 뒤에 감추어져 있는 천상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 제작진들의 걱정을 한결 덜어주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나인뮤지스와 함께 떠난 음악여행에서 은지를 펑펑 울게 했던 김종민은 깜짝 이벤트로 또 한 번 은지를 울렸다고 하는데.

 

나쁜 남자와 달콤한 남자를 넘나들며 매 회 활약하고 있는 김종민의 키스신과 깜짝 이벤트는 오는 8일 토요일 낮·밤 11시 MBC 뮤직 <그여남 시즌2> 4회를 통해 공개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MBC 뮤직 홈페이지(www.mbcplus.com/music)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미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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