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애프터스쿨 주연, 단둘이 밀회여행?

이태성-애프터스쿨 주연, 단둘이 밀회여행?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배우 이태성과 가수 애프터스쿨의 주연이 타이완에서 단둘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각종 로맨스물의 배경이 된 타이완의 대표적인 ‘멜로 명소’에서 달콤한 시간을 보내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둘 사이에 어떤 감정이 오고 가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실 이는 MBC 뮤직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시즌2>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이태성-주연이 발탁되어 촬영 차 타이완을 찾은 것.

 

타이완 인기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키스 장소로 유명한 대관람차에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어색한 만남을 뒤로 하고 이태성은 주연을 위해 남자답게 생크림 케이크를 준비하며 밀폐된 공간에서 단둘이 떨리는 첫 만남을 기념했다.

 

이어 대만의 대표 멜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실제 촬영지였던 학교를 찾아가 풋풋한 감성을 교류하기도 했다. 피아노 연주를 통한 음악적 교감은 물론, 서로의 첫 인상에 대한 이야기로 호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온천 명소로 유명한 관광지를 선택한 이태성은 주연을 위해 와인까지 준비해 달콤한 시간을 가졌다. 이에 화답하듯 주연은 이태성에게 특별한 애칭을 붙여줘 현장 분위기가 로맨스로 가득 했다는 후문이다.

 

MBC 뮤직 제작진은 “같은 나이 또래의 이태성과 주연은 서로 같은 것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서 첫 촬영이 무리 없이 잘 진행되었다”면서 “음악은 서로 호흡이 잘 맞아야 하는데 이 둘은 처음부터 좋은 호흡을 보여 주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커플”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음악과 예능의 만남으로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새로운 장을 연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시즌2>. 탁재훈-나인뮤지스에 이은 두 번째 커플인 이태성과 주연이 만들어내는 세상에서 가장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음악 제작기가 앞으로 공개된다.

 

이태성과 주연, 이들의 풋풋한 로맨스는 오는 15일 토요일 낮·밤 11시 MBC 뮤직 <그여남 시즌2> 5회를 통해 공개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MBC 뮤직 홈페이지(www.mbcplus.com/music)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혜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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