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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유민상 등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길거리 홍보 나선다

김준호-유민상 등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길거리 홍보 나선다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12일 저녁 8시 김준호·유민상·홍인규·정명훈·김성원·권재관·김지호 등 인기 개그맨 군단이 강남 한복판에 뜬다.

 

 

오는 8월29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제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을 위해 인기 개그맨 군단이 총 출동해 직접 길거리 홍보에 나서며 시민들과 만날 예정인 것.

 

이날 김준호를 비롯한 유민상, 홍인규, 정명훈, 김성원, 권재관, 김지호는 ‘부코페’ 홍보 피켓을 들고 저녁 7시 여의도를 출발해 신논현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한 뒤, 신논현역에서 강남역까지 걸어서 이동하는 방식으로 이색 길거리 홍보에 나선다.

 

특히 이들은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개그맨들이기에 센스 있는 거리 홍보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이는 제2회 ‘부코페’의 성공적인 개막과 진행을 위해 개그맨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것이라고. 이에 ‘부코페’를 향한 이들의 열정을 짐작케 해 제2회 ‘부코페’에 대한 관심까지 뜨거워지고 있다.

 

또한 길거리 홍보가 끝난 저녁 밤 10시에는 각각의 개그맨들이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댓글을 통해 ‘부코페’에 관한 실시간 LIVE Q&A 이벤트까지 진행, 유쾌한 시간을 가진다고 전해져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한 관계자는 “개그맨들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홍보도 자발적으로 하는 등 ‘부코페’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다. 웃음을 향한 그들의 열정이 대단한 만큼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니 ‘부코페’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개그맨 군단은 지난 9일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1차 길거리 홍보를 마무리 지었으며 12일에는 강남역으로 출격해 길거리 홍보를 이어간다.

 

또한 ‘부코페’ 자원봉사자들 역시 지난 9일 부산 서면에서 길거리 홍보를 진행해 큰 관심을 모았으며 오는 12일 오전에는 해운대에서도 홍보전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8월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1일까지 총 4일간 열리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더운 여름의 끝자락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티켓 구매는 예매 사이트 옥션티켓(http://www.auction.co.kr/)을 통해 가능하다.

 

이지아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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