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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시승격 70주년 기념 뮤지컬 ‘인현왕후’ 제작된다

김천시 시승격 70주년 기념 뮤지컬 ‘인현왕후’ 제작된다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김천시가 시승격 7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인형왕후 창작 뮤지컬을 제작한다.

 

김천시가 주관하고 하람컴퍼니니가 제작하는 창작 뮤지컬 ‘인현왕후’는 인현왕후가 폐위된 후 김천 청암사에서 머물면서 복위하기까지의 과정이 이야기의 중심을 이룬다.

 

제작사측은 “그동안 장희빈과의 궁중 갈등은 많이 다루었으나, 인현왕후의 이러한 감춰진 이야기를 다룬 작품은 없었기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인현왕후 대본리딩 현장 (사진제공 = 컬처마인) (c)시사타임즈

 

창작 뮤지컬 ‘인현왕후’는 국내 최정상급의 출연진과 제작진을 구성하여 작품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현왕후 역에 전수미, 숙종 역에 임강성, 장희빈 역에 문혜원, 송시열 역에 김주호 등 국내 최정상급의 뮤지컬 배우들이 캐스팅되었으며, 이외에도 강하나, 김진철, 노희찬, 이환의, 전걸, 조훈, 이환의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다.

 

연극 ‘유도소년의 박경찬 연출, 뮤지컬 ‘빨래의 민찬홍 총 음악감독, 김효환 음악감독, 강예진 작곡가, 김경용 안무감독 등 현재 한국 뮤지컬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젊은 예술가들이 공연 제작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창작 뮤지컬 ‘인현왕후’ 제작진과 출연진은 지난 8월19일 모든 배우와 스탭들이 모여 첫 대본 리딩을 마쳤다.

 

국내 최고 수준의 뮤지컬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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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